문수진 "데뷔 후 첫 EP, 부적 같은 효과 있길"

  • 등록 2022-05-30 오전 11:55:20

    수정 2022-05-30 오전 11:55:2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문수진이 자작곡으로 꽉 채운 앨범을 선보인다.

문수진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첫 EP(미니앨범) ‘럭키 참스!’(Lucky Charm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새 앨범‘럭키 참스!’는 타이틀곡 ‘라이트 백’을 비롯해 ‘눈동자’, ‘멀어져’, ‘썸타임즈’(Sometimes), ‘아웃’(OUT), ‘더 스위티스트’(The Sweetest) 등 6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문수진이 전곡의 작사,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문수진은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라며 “만들어 놓은 자작곡 중 특별히 마음에 드는 곡들을 선정해 앨범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늘어놓은 지 오래된 곡도 있어서 편곡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았다”고 했다.

앨범명 ‘럭키 참스!’에 대해선 “행운의 부적이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앨범에 수록한 곡들이 들어주시는 분들의 인생에서 행운의 부적 같은 효과를 일으켰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아울러 문수진은 “트랙 순서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1번 트랙부터 6번 트랙까지지 차례로 전곡을 재생하면 제가 의도한 다이내믹함이 느껴질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문수진이 앨범 단위 작업물을 내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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