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는 2023년 노트북 신제품인 ‘LG 그램 스타일’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 ‘그램 스타일 랩’에서 모델들이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추천 의상과 2023년형 그램 신제품 ‘LG 그램 스타일’의 뉴진스 에디션 제품을 매칭한 패션 스타일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
LG전자(066570)는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그램 스타일 랩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2023년형 LG 그램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LG전자는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와 협업해 사전 신청 고객에게 LG 그램 스타일을 활용한 맞춤형 의상 추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편집숍으로 조성된 공간에서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하는 의상을 직접 입고 LG 그램 스타일을 패션 액세서리처럼 매칭해 색다른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LG 그램 스타일은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다채로운 색을 표현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이 제품은 LG 그램 가운데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OLED의 장점인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은 물론 디지털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100% 충족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또 0.2ms(Gray to Gray 기준) 응답속도와 최대 120Hz 주사율(16형 모델 기준)을 지원해 빠르게 전환되는 영상도 매끄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 ‘그램 스타일 랩’에서 모델들이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추천 의상과 2023년형 그램 신제품 ‘LG 그램 스타일’의 뉴진스 에디션 제품을 매칭한 패션 스타일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
‘그램 스타일 랩’에서는 LG 그램 스타일 14형 제품에 LG그램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뉴진스의 리미티드 에디션도 체험할 수 있다. 뉴진스 에디션은 본체와 마우스, 파우치 등 구성품에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 디자인을 적용했고, 제품은 빅 버니와 미니 버니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그램 신제품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GenZ 고객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고객경험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년형 그램 신제품 ‘LG 그램 스타일’의 뉴진스 에디션(사진=LG전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