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손상연, 설렘 텐션 높였다…이중 매력 '눈길'

  • 등록 2023-11-01 오후 2:02:14

    수정 2023-11-01 오후 2:02:14

(사진=KBS2 ‘혼례대첩’)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혼례대첩’ 손상연이 이중 매력으로 설렘을 높였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 손상연은 외모부터 머리, 집안까지 빠질 것 없이 다 갖춘 한양 최고의 신랑감 ‘이시열’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2회에서 손상연은 이시열로 완벽 빙의해 맹두리(박지원 분)와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맹두리가 꽃신을 훔쳐 갔다고 오해한 이시열이 바구니 안을 보려다가 맹두리에게 이마를 맞고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

특히 맹두리가 황당해하며 낯 뜨거운 말을 내뱉자 깜짝 놀라는 표정은 이시열이 때 묻지 않은 선비임을 여실히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내 자신이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시열은 발목을 다친 맹두리에게 가마꾼을 불렀다면서 타고 가길 권하는 예의 바름을 보였다. 그냥 가려는 걸 잡아세우자 발끈한 맹두리가 팔을 꺾어도 그저 순둥한 모습이 엄마 미소를 부르기도.

결국 가마에 탄 맹두리에게 “의심하여 미안했습니다”라며 공손하고 차분하게 말하는 이시열은 허둥지둥하던 앞선 모습과는 또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반전을 안겼다. 특히 손상연의 깊은 눈빛, 담백한 목소리로 신뢰감과 설렘 텐션을 더하며 몰입을 이끌었다.

이처럼 손상연은 길지 않은 장면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모범생 선비 이시열의 혼삿길을 향한 여정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혼례대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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