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퓨쳐시스템 등 주간추천 4선-한화증권

  • 등록 2001-07-15 오후 5:45:59

    수정 2001-07-15 오후 5:45:59

[edaily] 한화증권은 신한은행 LG전자 퓨쳐시스템 이스턴테크놀로지 등 4종목을 이번주(7월16일∼20일)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은 추천 사유. ◇신한은행 6월 28일 유럽의 BNP파리바 금융그룹과 포괄적 업무제휴에 합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주회사 예비인가 신청. 신한은행과 BNP파리바 그룹이 핵심역량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시장에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특히 BNP파리바 그룹의 자회사인 세텔렘과 카디프를 통해 각각 소비자 금융과 방카슈랑스(보험창구 판매) 부문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이와 관련된 외자유치를 추진할 계획. 주가와 관련되는 부문은 먼저 7월14일을 기준으로 주식매수 청구 기간은 8월9일부터 20일. 9월1일 지주회사 주식으로 전환되며 9월10일 상장될 예정. 행사가격은 신한은행이 1만2445원, 신한증권이 4379원, 신한캐피탈이 3686원. 각 회사의 주식과 지주회사 주식의 교환비율은 신한은행이 1대 1, 신한증권이 0.359381대 1, 신한캐피탈이 0.304839대 1 올해 실적은 보수적으로 봐도 42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적인 충당금 적립율을 적용시 4900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 ◇LG전자(02610)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수익은 대폭 감소. 이유는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통신시스템장비사업부문의 매출 부진과 원화약세에 의한 순외환손실, 그리고 지분법평가손실 등을 들 수 있음. 2분기 실적은 원화약세로 1/4분기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 올해 CRT 합작법인으로부터 LG전자와 Philips사와의 사업가치 차이인 미화 11억달러 유입으로 대규모 유동성 확보. LG전자의 100% 출자회사인 미국 제니스사가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VSB규격이 미국 디지털 방송의 전송 표준으로 확정됨으로써 디지털 TV가 본격 보급될 2005년부터 매년 1억 달러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얻을 수 있을 전망. IMT 2000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부터는 통신사업자들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동사는 현재 상용화 1단계를 완료하고 오는 4분기까지 상용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임. IMT-2000 단말기용 유기EL 개발 성공으로 시장 조기선점 기대되며 내년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IMT-2000 이동단말기 제품에 장착하여 상용화할 계획.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이유는 ▲3분기이후 실적호전 기대 ▲비대칭규제 및 신규자금 11억달러 유입으로 IMT2000사업 부담 크게 감소 ▲9월이후 국내 디지털방송이 본격 실시되면 디지털미디어 제품 수요 증가 등. ◇퓨쳐시스템 지난해 80%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국정원으로부터 유일하게 인증을 받아 공공기관에 독점적으로 납품중. 많은 레퍼런스사이트와 구축경험으로 금융권 VPN시장의 확대에 따라 강력한 영업력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의 확대 추이에 따라 실적호전이 획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정보통신기반보호법의 시행으로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정보보안에 대한 취약점 분석과 컨설팅으로 보안솔루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안철수연구소, 이니텍, 소프트포럼, 어울림 등 장외 보안선도기업이 하반기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어서 보안테마의 형성이 기대됨. 퓨쳐시스템의 경우 VPN시장 지배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테마의 수혜주 가능성 큼. ◇이스턴테크놀러지 김치냉장고와 기타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며 만도공조에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중. 매출 마진이 높은 LED 사업부문의 성장성이 밝고 무차입 경영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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