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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기사의 정확성을 위해서 없는 우환을 좀 만들어야 하나요?"
방송인 박경림이 `집에 우환이 있냐`는 지인들의 걱정에 이같이 전했다. 바로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던 것.
박경림은 `세바퀴`에 출연, 김민희가 출연했던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1981)의 자료화면을 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 관심을 모았다. 출연진들은 "집안에 우환있냐"며 박경림을 놀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방송분이 전파를 타고 기사화되자 지인들이 정말 집안에 우환이 있는 건 아닌지 박경림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던 것.
박경림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구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세요? 왜 이렇게 지인들한테 전화가 많이 오나 했더니 제가 집안에 우환있는 사람이 되어 있네요. 그것도 가장 많이 읽은 기사로. 기사의 정확성을 위해서 없는 우환을 좀 만들어야 하나요?"라며 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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