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샤이니 |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샤이니는 지난 29일 발매된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줄리엣`(JULIETTE)으로 30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6월 샤이니가 일본에 진출한 이후 처음 달성한 쾌거다.
이 싱글 앨범에는 샤이니가 한국에서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한 `줄리엣`의 일본어 버전과 첫 일본어 신곡인 '키스 키스 키스`(Kiss Kiss Kiss)가 함께 수록돼 있다.
샤이니는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키미와 보쿠노 에브리씽`(너는 나의 모든 것)으로 발매 첫 주 역대 한국 그룹 데뷔 싱글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2위)한 바 있다. 당시 이 싱글은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골드(판매 누계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9월2~4일 일본 도쿄돔에서 15만 명 규모로 펼쳐지는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