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배트맨(www.betman.co.kr)은 13일(화)(이하 한국시간) 펼쳐지는 유타재즈-디트로이트피스톤스(1경기), 피닉스선즈-미네소타팀버울브스(2경기), LA클리퍼스-보스턴셀틱스(3경기) 등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LA클리퍼스-보스턴셀틱스전에서 양 팀 간 접전을 내다봤다고 전했다.
LA클리퍼스와 보스턴셀틱스 모두 10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39.36%, 35.37%로 가장 높게 집계돼 양 팀 간 박빙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크리스 폴, 블레이크 그리핀을 앞세운 LA클리퍼스는 6할대 승률을 올리며 서부컨퍼런스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스턴은 순위로는 LA클리퍼스에 뒤지지만, 폴 피어스-케빈 가넷 콤비를 앞세워 최근 7경기 전적 6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다.
유타재즈-디트로이트피스톤스(1경기)전에서 유타재즈는 100점대 예상이 39.45%, 디트로이트는 90점대 예상이 35.42%로 가장 높게 집계돼 유타의 승리가 예상됐다. 유타는 전체 승률은 4할대에 머물고 있지만, 홈 경기 승률이 7할대로 홈에서 매우 강한 팀이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90점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디트로이트는 이번 경기에서 어려움이 예상됐다.
피닉스선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2경기)전에서는 피닉스는 100점대 예상이 35.19%, 미네소타는 90점대 예상이 35.49%로 가장 높게 집계돼 최근 2연승을 달린 피닉스의 승리가 예상됐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 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됐다.
농구토토 스페셜N 1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3일(화)(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