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그리스 신용전망 하향.."추가자금 못받을 수도"(상보)

CCC 신용등급은 유지
  • 등록 2012-08-08 오전 7:35:23

    수정 2012-08-08 오전 7:35:23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그리스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S&P는 그리스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추가 구제금융 자금을 받는데 실패할 가능성이 있어 등급전망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리스의 ‘CCC’ 신용등급은 유지했다.

S&P는 보고서에서 “그리스의 국내총생산(GDP) 위축세가 EU와 IMF의 예상치를 넘어서고 있고, 이는 그리스에 올해 70억유로의 추가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S&P는 지난 5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SD)’에서 ‘CCC’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가까스로 디폴트 수준의 신용등급을 벗어나게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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