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YJ의 김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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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그룹 JYJ의 김준수가 앨범 발매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김준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김준수(XIA)가 7월 중순 음반 발매 후 7월 20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8일 중국 상해, 8월에는 서울과 부산으로 이어진 국내 투어를 진행하며 아시아투어 대장정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11개 도시 에서 수준 높은 실력으로 월드 투어를 완성했기 때문에 이번 아시아투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지난 주 정규 2집으로 ‘7월 컴백’을 발표했다. 1집 앨범 활동 당시와는 또 다른 진화된 모습을 예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준수가 정규 2집으로 국내를 비롯 아시아 팬들을 오랜만에 찾아 뵐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며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따뜻한 감성의 김준수표 발라드는 물론 2집을 통해 도전하는 새로운 장르 등 다채로운 구성을 만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