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최현석 "지면 요리사 자격증 반납하겠다"

  • 등록 2016-03-01 오후 2:54:00

    수정 2016-03-01 오후 2:54:00

최현석 셰프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궁지에 몰린 최현석 셰프가 비장한 각오를 보였다.

최현석 셰프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에서 홍콩 셰프들과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21년 요리 인생을 모두 쏟겠다. 이번에도 패한다면 요리사 자격증을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파트너인 이원일 역시 “최현석 셰프가 흘리는 땀까지 주워담아 서포트 하겠다”고 각오했다.

‘쿡가대표’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인기 셰프들이 외국으로 나가 대결하는 내용을 담는다. 지난 방송에서 중국 홍콩의 미슐랭 3스타 셰프팀과의 대결에서 3연패 했다. 막다른 길에 몰린 가운데 마지막 승부가 2일 방송된다.

이날 대결에서 최현석 셰프는 대결에서 자신의 특기인 분자요리를 선보였다. 한식 요리사인 이원일의 스킬까지 더해 동서양이 조화된 결과물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2일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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