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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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확실시 되는 팀 동료 네이마르에게 작별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는 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들로 만들어진 영상을 올리며 “너와 함께한 시간은 매우 의미있고 즐거웠다.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서 펼쳐질 네 인생을 응원한다”고 적었다. 이를 본 네이마르도 댓글로 “정말 그리울 거야”라고 답했다.
네이마르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훈련장을 찾아 동료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구단도 이날 네이마르가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네이마르의 차기 행선지는 PSG가 확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