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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신고총액이 2311억 4449만원이다. 전년과 비교해 452억1857만원이 줄었는데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게임업체 웹젠의 대표이사를 지낸 김 의원은 웹젠 주식 1537억9050만원(943만 5000주)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김 의원은 113억3004만원 어치의 회사채도 가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 김 의원은 동일고무벨트 창업주 고(故) 김도근 전 회장의 손자다. 아버지 고 김진재 전 의원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부산 금정에서 18·19·20대에 당선됐다
2위는 559억8502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박덕흠 통합당 의원이었다. 재산 구성은 토지 213억8732만원, 예금 187억3347만원 등이었다. 3위는 게임업체 웹젠의 대표이사를 지낸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1억144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의원의 재산액은 마이너스 3553만원이다. 김 의원 측은 서울에서 살았던 집(전세)을 정리하고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충북 청주로 이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