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14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 l6,642야드)에서 '제14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2라운드가 지연된 가운데 계속되는 계속되는 안개로 대회는 취소 되었다.KLPGA 투어 규정에 따라 18홀(1라운드) 경기만으로 대회가 종료되면 공식 대회로 인정되지 않는다. 상금은 75%를 1라운드 순위에 따라 공동 60위(상금분배율표 기준 80위)까지 차등 지급하며, 60위 이하의 선수는 남은 상금을 균등 분배한다. 획득 상금은 순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1위로 마친 최혜진은 약 9000만원(공식 우승상금 1억26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