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주목받은 사진에 대해 말하면서 “이 사진은 친동생이 찍어준 거다. 동생 전공이 사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사진이 티저 보다 ‘좋아요’ 수가 많았다. 역시 살이 좀 보여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아무튼 이 사진 올라오면서 ‘너 가슴 수술 했잖아. 해명해’라고 하는데 여기서 해명했다. 안 했다. 뭐 그렇게 크지도 않다”고 여유있게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선미는 이날 키 166cm에 몸무게 50kg라고 밝히면서 “원래는 43kg이었는데 증량해서 현재는 49~50kg 정도”라고 말했다.
더불어 선미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음원사이트에서 한 누리꾼이 ‘워닝(WARNING)’ 앨범에 ‘이 노래 이후로 족족 망하는 중’이란 댓글을 남긴 것에 대해 “‘날라리’ 1위 했다”고 반박하면서, “사람이 어떻게 잘되기만 하나.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인생”이라고 답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원더걸스 갤러리’에 대해 “저에 대한 악질들이 상주한다. 그래서 저는 원더걸스 갤러리 눈팅을 안 한 지 3년 됐다.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찾아오더라”라면서 되도록 악성댓글을 보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지난 29일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발매하면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