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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 효능을 인정했다. 조만간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FDA는 J&J 백신을 분석한 결과 “좋은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FDA가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으면서 오는 27일 J&J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FDA 자문기구는 26일 회의를 열어 백신 사용 권고 결정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