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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YGX 리정은 제작진을 통해 “춤이라는 예술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많은 분께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드린다. 밥을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스우파’ 얘기를 하더라, ‘스우파’ 인기를 아주 많이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만큼 자랑스러워지겠다. 끝까지 남아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치카 가비는 “주변에서 많이 축하해주고 알아봐 주시는 게 느껴진다. ‘댄싱9’ 이후 댄서들이 이렇게 주목받는 게 처음인 것 같은데 예상하지 못한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 같다. 행복하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라치카는 보여주고 싶은 것들에 대한 계획이 다 있다. 파이널까지 가고 싶다. 응원해주시는 국내외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트 효진초이는 “너무 감사드리고 얼떨떨하다. 앞으로 댄서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질 것 같은 기대가 생기고 춤추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직 드러나지 않은 숨은 춤 고수들이 많다. 앞으로도 계속 댄서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사랑,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프라우드먼 모니카는 “생에 한번 겪을까 말까 한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고 감동이다. 촬영 때 Mnet 제작진분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나서 꼭 잘돼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감사할 따름이다. 저를 비롯한 모든 크루원들 다 진심으로 시청자들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스우파’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이렇게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놀라운 경험이 앞으로 성장할 후배들에게도 일어났으면 하는 욕심과 바람이 있다”고 맏언니다운 메시지를 전했다.
홀리뱅의 허니제이는 “인기를 전혀 예상 못 했다. 처음에 제작진이 ‘댄서들도 팬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우리의 ‘팬’이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서 놀라울 뿐이다”라며 “방송 후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고, 우리를 찾아주는 곳이 더 많아지고 넓어진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더 욕심이 생긴다”고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훅 아이키는 “언젠가 댄서들의 고생과 노력도 주목받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스우파’를 통해 음악에 춤이 함께 하듯 댄서들도 무대를 함께 만든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과분하면서도 뿌듯하다. 너무 행복하다”며 “저와 훅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춤에도 다양한 감정이 존재한다. ‘스우파’ 크루들의 춤을 보시면서 댄스라는 분야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한다는 걸 알아주고 춤을 즐기는 시야를 넓히게 되시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댄서분들을 향해 뜨거운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하고자 크루들과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나올 메가크루 미션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춤과 무대를 향한 크루들의 진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