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5일 펼쳐지는 2010시즌 프로야구 3경기 (두산-한화, SK-넥센, KIA-LG전)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SK-넥센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59.86%가 SK가 넥센을 누르고 1위 자리를 굳게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5.68%는 원정팀 넥센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4.46%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SK 4~5점-넥센 2~3점으로 SK 우세가 9.02%로 가장 많았고, SK 6~7점-넥센 2~3점 SK 승리(9.01%), SK 6~7점-넥센 2~3점 SK 우세(7.20%)가 뒤를 이었다.
1경기 두산-한화전은 참가자의 55.56%가 홈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원정팀 한화의 승리에 30.89%, 같은 점수대에 13.53%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 6~7점-한화 2~3점으로 두산 우세(10.36%)가 최다를 차지했고, 두산 6~7점-한화 4~5점 두산 승리(8.92%), 두산 4~5점-한화 2~3점 두산 우세(6.74%) 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KIA-LG전은 48.98%가 홈팀 KIA의 우세를 전망했고 35.54%는 원정팀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5.45%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6~7점-LG 4~5점 KIA 승리가 7.85%로 1순위를 차지했고, KIA 4~5점-LG 4~5점 같은 점수대 승부(6.59%), KIA 6~7점-LG 2~3점 KIA 승리(6.35%) 순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주중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두산, SK, KIA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8개 구단의 치열한 순위싸움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와 이전 경기 득실점, 상대전적, 팀 타율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