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2012] 김장미, 공기권총 10m 결선 진출 실패

  • 등록 2012-07-29 오후 6:47:54

    수정 2012-07-29 오후 6:47:54

김장미.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김장미(20.부산시청)가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왕립 포병대 기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382점을 획득, 13위를 기록했다.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 자격을 얻는데는 실패.

이날 예선은 한 발 당 10점씩, 총 40발(만점 400점)을 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장미는 1,2라운드에서 나란히 97점씩을 기록,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3라운드 들어 급격히 흔들리면서 95점, 93점을 쏴 순위에서 밀리고 말았다.

비록 이 종목에서 예선은 탈락했지만 김장미는 다음달 1일 주종목인 25m 권총에 출전해 금빛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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