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과 버릇은 당장 눈에 띄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 신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습관을 갖고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평소 생활 속에서 목 디스크를 유발 할 수 있는 습관들을 살펴보고, 건강한 신체를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스마트폰을 눈 높이 아래에 두고 본다 △ 바닥에 신문을 펼쳐놓고 본다 △ 거울을 눈높이 보다 아래에 두고 본다
특히 담배는 호흡기뿐 아니라 척추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담배를 피우면 척추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적어지고, 영양 전달 또한 떨어져 뼈가 약해진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기침이 복부와 디스크의 압력을 갑자기 증가시켜 퇴행을 촉진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퇴행이 시작되면 추간판 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추간판 탈출의 위험 역시 늘어난다.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은 디스크 형성에 지장을 주어 척추의 형성을 방해하므로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은 성인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척추에 무리가 가므로, 중간에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앞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 할 때마다 한 번씩 고개를 들어 올바른 자세로 볼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