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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한우 선물세트 친환경 패키지 도입

  • 등록 2019-01-22 오전 6:00:00

    수정 2019-01-22 오전 6:00:00

(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5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앞두고 한우 냉장·냉동 선물세트 모두에 친환경 재활용 패키지를 도입한다.

우선 롯데마트는 기존 보냉백을 일상 생활에서 쿨링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하고 어깨 끈을 달아 휴대가 간편하도록 했다. 또 내부 유색 스티로폼 단열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나 흰색 스티로폼으로 재질을 바꾸고, 유색 트레이는 투명 트레이로 바꿔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지난 명절 때 첫 선을 보인 과일 선물세트의 ‘리사이클 박스’를 일부 고급 과일 선물세트를 제외한 전 과일 선물세트로 확대한다.

리사이클 박스란 과일 선물세트 박스를 간단한 리폼을 통해 고급 수납박스로 재활용할 수 있는 이색 아이디어 패키지로, 고급종이로 제작되는 과일 선물세트 패키지가 그대로 버려지게 되는데 착안해 개발됐다.

특히 타 모든 유통업체들도 1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리사이클 박스 디자인에 대한 저작권 등록도 하지 않았으며, 고객들의 동참을 제안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제작한 선물세트의 내부에는 패키지와 관련한 안내 문구도 함께 고지한다.

이처럼 롯데마트가 이번 설 한우 냉장·냉동 선물세트와 과일 선물세트를 준비하면서 줄인 쓰레기의 양만 해도 보냉백과 스티로폼 각 5만여개, 유색 트레이 약 10만개에 과일 선물세트 10만 상자 등 총 25만개에 이른다.

또한 롯데마트는 파트너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재활용 패키지를 사용하는 선물세트를 늘려 이르면 내년 추석까지는 전체 선물세트의 50% 이상을 친환경 또는 재활용 패키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률 롯데마트 상품디자인전략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 재활용 패키지는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해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100%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며 “버리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이 쉬운 패키지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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