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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주엽은 본격적인 개인 방송 콘텐츠 제작을 위해 도티 대표, 새싹 PD와 함께 한우의 본고장인 강원도 횡성으로 향했다.
현주엽은 먼저 한우 농장을 방문해 구독자들을 유혹할 섬네일 촬영을 마친 다음, 촬영에 꼭 필요한 소고기를 사기 위해 평소 자주 방문한다는 그만의 비장의 맛집을 찾았다.
모두를 놀라게 한 현주엽표 횡성 맛집이 대체 어디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런 가운데 이날 봉인이 해제된 현주엽의 진면목을 목격한 도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신 것 같다”, “기존 상식이 파괴되는 느낌”이라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도티는 ‘현쭈엽쭈엽’ 테스트 영상 시사회에서의 다소 아쉬운 평가를 만회하고자 이날 촬영에 사내의 최정예 제작진을 호출했다. 이들은 모두 구독자 100만 이상의 톱 크리에이터만을 담당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콘텐츠 장인들이다.
도티에게 강렬한 식(食)문화 충격을 선사한 현주엽의 소 한 마리 프로젝트는 오는 2일 일요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