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중화권서 집중조명… "2021 최대 기대주"

  • 등록 2021-11-27 오후 5:33:11

    수정 2021-11-27 오후 5:33:11

이펙스(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대만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2021 최대 기대주’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펙스는 지난 2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유력 매체들과 만났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만 3대 신문사 자유시보(自由時報), 중국시보(中國時報), 연합보(聯合報)를 비롯해 야후(Yahoo!), 이티두데이(ETtoday), 나우뉴스(NOWnews) 등 총 15개 매체가 참여해 이펙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펙스는 인터뷰를 통해 소소한 일상 에피소드부터 최근 발표한 두 번째 EP ‘Bipolar Pt.2 사랑의 서’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펙스는 팀 분위기 메이커로 멤버 에이든을 꼽으며 “텐션이 되게 높아서, 스케줄을 나가거나 어떤 촬영이 있을 때 분위기 주도를 잘 한다. 에이든을 보고 있으면 다 같이 분위기가 밝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 선배 CIX(씨아이엑스)를 언급하며 “먼저 데뷔한 선배님들이자 가까운 형들로서 저희 활동을 많이 응원해 주신다. 평소에도 서로 노래가 나오면 챙겨 듣고, 최근에는 선배님들이 밥도 사주셨다”고 말해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아냈다.

끝으로 이펙스는 “팬데믹 사태가 나아진다면 대만을 꼭 방문하고 싶다. 대만에 계신 제니스(팬클럽)를 빨리 만나고 싶다”며 “지금 당장 갈 수 없지만 계속해서 SNS나 영상을 통해 대만 팬분들과 소통하고 있다. 언젠가는 꼭 직접 만나러 갈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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