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새 멤버 보강과 함께 5인조로 변신한 여성그룹 카라가 기존 멤버 김성희의 탈퇴 당시 상황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월 멤버였던 김성희는 학업을 이유로 팀에서 빠졌다. 리더인 박규리를 비롯해 한승연, 정니콜 기존 멤버들은 최근 이데일리 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그 당시엔 충격이 컸다”면서 “너무나 소중했던 멤버고 또 친구였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고 속상했다”고 밝혔다.
카라 멤버들은 '제2의 핑클’이 되겠다'는 목표로 같은 길을 걸어왔다. 그렇기 때문에 김성희의 탈퇴는 남은 멤버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줄 수밖에 없었다.
카라 멤버들은 “탈퇴한 후에도 김성희와는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탈퇴와 관련해서는 김성희가 제일 많이 아쉬워하고 미안해하는 것 같다. 이번에 컴백할 때도 연락해서 응원을 해줬다. 김성희는 앞으로도 놓칠 수 없는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카라, 새 멤버 영입 위한 오디션 실시...외국인도 지원 '눈길'
☞가요계 멤버 교체 '바람'...SG워너비, LPG, 카라는 '변신 중'
☞'열혈남아' 이어 '카라' 새 멤버까지...스타발굴 리얼 다큐 인기
☞카라 김성희 팀 탈퇴...5인조로 재탄생
☞카라 "원더걸스와 비교...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