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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아약스)가 한국-우루과이전에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이하 한국시간)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우루과이전 ‘오늘의 선수 MOM(Man Of the Match)’로 수아레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즈는 한국과 16강전에서 선발출전해 한국 진영을 휘저었다. 선제골에 이어 역전골까지 터트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별예선 A조 멕시코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MOM으로 선정된 바 있는 수아레즈는 이로써 두 번째 MOM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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