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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시아준수·영웅재중·믹키유천 등 동방신기 세 멤버가 'JYJ'란 이름으로 본격적은 국내 활동에 나선다.
세 사람은 오는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JYJ 월드쇼케이스 인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새 음반 '더 비기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등 미국 최고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해 화제를 모은 새 음반을 국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쇼케이스 수익금 중 일부는 JYJ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민간국제기구에 전달된다.
동방신기 3인은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내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렘을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 입장권은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동방신기의 새 음반은 쇼케이스 당일인 12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