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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토크스포트'는 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 등 새로운 선수들이 보강된 아스널의 스쿼드를 미리 예상했다.
토크스포트는 원톱 스트라이커로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가 나서고 좌우 2선 공격수로 테오 월콧(잉글랜드)과 제르비뉴(코트디부아르)가 베스트11에 기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박주영은 요시 베나윤(이스라엘), 애런 램지(웨일즈), 안드레 아르샤빈(러시아), 요한 주루(스위스), 키어런 깁스(잉글랜드) 등과 함께 교체멤버로 분류됐다.
어디까지나 이같은 내용는 단순한 예상일 뿐이다. 아직 박주영이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한 상황도 아닌 만큼 어떻다 평가하기에는 이르다.
하지만 현지언론의 시각에서 볼 때 박주영은 아직 확실하 검증되지 않은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데뷔 초반에 출전 기회를 얻었을때 확실한 인상을 심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