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음악중심' 첫 순위제 방송서 1위 번복 사고..제작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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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후보 위치를 혼동해 생긴 실수"
  • 등록 2013-04-20 오후 6:02:48

    수정 2013-04-20 오후 6:06:14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MBC ‘쇼 음악중심’이 순위제를 부활시키자마자 1위를 잘못 호명하는 사고를 냈다.

‘쇼 음악중심’은 20일 방송에서 순위제로 진행됐다. ‘쇼 음악중심’은 7년 만에 순위제를 부활시키며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1위 호명 순간, 점수 집계 과정에서 그래프의 잘못된 표기로 1위가 뒤바뀌어 발표된 것. 인피니트가 1위였으나 케이윌로 잘못 호명됐다. 케이윌은 자신의 호명에 기뻐했다가 이내 잘못된 것임을 알아채고 “괜찮다”며 “인피니트 사랑한다”면서 아량을 보였다.

인피니트도 당황스러워했지만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회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시청자 및 네티즌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쇼 음악중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4월20일 방송분에서 1위 발표가 번복되는 실수가 있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는 문자투표 점수를 관리하는 업체에서 1위 후보 두 팀의 위치를 혼동해 생긴 단순실수였다”며 배경을 알렸다. 제작진은 “두 팀의 점수는 100% 공정한 집계 결과”라며 “향후 문자투표 업체는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생방송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 시청자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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