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제공] 중화권 톱스타 저우룬파(주윤발)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영화 ‘오문풍운(澳门风云)’으로 20여 년 만에 도신(赌神)으로 돌아온 저우룬파는 작품을 위해 몸무게를 20kg 가까이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화왕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우룬파의 다이어트 비법은 등산으로 밝혀졌다. 저우룬파는 매일 아침 홍콩의 중환(中环)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옹핑(昻平) 부근으로 이동해 6시간씩 등산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루 세끼를 쌀밥과 채소, 해산물 위주로 식사하는 등 식단 조절과 식후 가벼운 운동도 잊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신’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 왕징(왕정) 감독의 영화 ‘오문풍운’은 저우룬파, 셰팅펑(사정봉), 징톈(경첨), 두원저(두문택) 등이 출연한다. 2104년 1월 31일 중화권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