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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샤이니 키씨의 콘서트에서 제가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그 불빛에 관람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키 씨와 진행하게 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이후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에 이것저것 드로잉과 스케치를 했는데 올바른 관람매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이후 그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 태블릿 PC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일부 관객들에게 포착되며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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