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북스,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희망 나눔 도서 기부

  • 등록 2021-04-11 오전 9:00:00

    수정 2021-04-11 오전 9:00:00

(사진제공=그레이트북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린이 도서 출판 브랜드 그레이트북스가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희망 나눔 도서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설립 이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학술 진흥, 복지 사업 및 어려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레이트북스는 롯데장학재단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2년간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희망 나눔 도서 기부를 통해 그레이트북스의 베스트 도서로 선정된 2000여 권을 전국 47개의 사회 복지 시설에 기증했다.

그레이트북스는 ‘언제나 좋은 책’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출판문화대상,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며 어린이 전집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2021년까지 5년 연속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브랜드 [유아전집부문] 1위를 수상하며 고객이 인정하는 출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전집으로는 세계창작 클래식 뮤지컬 동화라는 새로운 융합 장르를 선보인 <도레미 곰>, 보고 듣고 만져보는 입체적 구성을 통해 유아의 자연친화적 몰입감을 높인 자연관찰전집 <놀라운 자연>, 사물과 자연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재미있는 과학으로 풀어낸 과학그림책 <내 친구 과학공룡>, 유아의 정서를 주제로 마음의 힘을 키워 주는 인성동화 <안녕, 마음아>등이 있으며, 영유아와 초등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한 기획 도서뿐 아니라 아이의 성장 발달을 고려한 연계 워크북, 교구 세트,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활동 부록이 포함되어 있어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레이트북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도서 기증 캠페인 및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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