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팬' 깨어난 황찬성, 최태준 대하는 태도 달라져

  • 등록 2021-06-19 오후 3:46:24

    수정 2021-06-19 오후 3:46:2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최태준을 대하는 황찬성의 태도가 달라진다.

19일 최종회가 공개되는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는 과거를 청산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후준(최태준)과 제이제이(황찬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제이제이는 극단적 선택으로 도로에 뛰어든 오인형(한지안)을 감싸 안고 사고를 당했다. 이후 극적으로 깨어났지만, 충격에 의한 실어증에 걸렸다.

이런 가운데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제이제이가 싸늘했던 이전 모습과 달리 자신을 살뜰히 챙기는 후준을 차분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해 ‘안티팬’ 제작진은 “후준과 제이제이가 오해로 얼룩졌던 과거를 청산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돌고 돌아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의 우정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안티팬’은 세계적인 톱스타 후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이근영(최수영)의 티격태격 로맨스와 후준과 제이제이, 오인형을 둘러싼 갈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이날 오후 6시 네이버TV와 V라이브,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 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을 통해 최종회가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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