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강소연 "시즌2 출연? 패널로는 OK"[인터뷰]②

  • 등록 2022-06-22 오전 11:23:55

    수정 2022-06-22 오전 11:23:5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터뷰ⓛ에서 이어집니다.

“제 안에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22일 라틴팝 장르 곡 ‘로카 로카’(Loca Loca)로 10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강소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가수, 배우, 모델, 유튜버, 아나운서, 복싱짐 대표 등 이름 앞에 내걸 수 있는 타이틀이 다채롭고 풍성하다.

“JTBC Golf ‘라이브레슨 70’에서 골프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고, 개인 유튜브 채널 ‘소연에 반하다’를 통해 일상과 흥미로운 스포츠 콘텐츠를 공개하며 구독자분들과도 계속 소통하고 있어요. 또 화장품, 의류, 맥주 등 여러 제품의 모델이자 앰버서더로도 활동 중입니다.”

강소연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화제작인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 출연을 계기로 유명세를 얻으며 주가를 높였다.

“‘솔로지옥’ 출연 후 정말 많은 분이 SNS 팔로우를 눌러주셨어요. 어느새 팔로워 수가 150만을 돌파해서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죠. 감사하게도 길거리에서도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더라고요. 신기한 반응이 이어져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목표는 ‘솔로지옥 출연자 강소연’이 아닌 ‘만능 엔터테이너 강소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저를 ‘솔로지옥’에서 직업으로 소개된 복싱짐 대표로만 아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솔로지옥’에 함께 출연한 분들도 곡 발표 소식에 깜짝 놀라 하는 반응을 보였고요. 앞으로 가수, 배우, 모델, 유튜버, 아나운서 등 제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찾아뵐 테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콘텐츠와 선한 이슈를 만드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참가자로 재출연한 생각은 당장은 없단다. ‘솔로지옥2’ 역시 마찬가지. 단, 참가자가 아닌 패널로 출연할 생각은 있다고 했다.

“다시 참가자로 참여하는 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많은 에너지와 감정을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해야 하니까요. ‘솔로지옥’은 너무 감사하고 인생에 있어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힘든 점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참가자가 아닌 패널로 불러주신다면 출연할 의향이 200%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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