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신지 `이모양 이꼴로`로 뮤비 감독 변신

  • 등록 2010-11-14 오후 2:46:33

    수정 2010-11-14 오후 2:47:26

▲ 빽가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코요태 멤버 빽가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섰다.

빽가는 최근 공개된 팀 동료 신지의 발라드 신곡 `이모양 이꼴로`의 뮤직비디오를 해외 촬영 및 앨범 재킷 사진들을 편집해 제작했다. 이 뮤직비디오에 들어간 사진 상당수도 빽가가 직접 촬영한 것들이다.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생얼`로 여행을 다니는 신지의 모습도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음악과 이미지 작업을 병행할 수 있는 빽가의 감각이 돋보인다”, “코요태의 우정이 느껴진다. 빨리 3인조 코요태의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모양 이꼴로`는 댄스가수로 활동해온 신지의 변신이 기대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직설적으로 이별을 표현한 가사가 신지의 창법과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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