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내달 1일 열리는 2011시즌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 42.43%는 롯데-KIA(3경기)전에서 홈팀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다.
원정팀 KIA 승리 예상은 36.37%,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21.2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 2~3점-KIA 4~5점(8.99%)이 1순위로 집계됐다.
롯데는 최근 KIA와 2번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해 자신감이 높아진 상태다. KIA는 지난 주말 SK와의 3연전을 휩쓸며 한숨을 돌린 상태이며, 이 기세를 몰아 시즌 최종전에서 롯데에 반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SK-LG(2경기)전에서는 SK 승리 예상(43.03%)과 LG 승리 예상(34.45%)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만만치 않은 승부를 겨룰 것으로 예상됐다.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22.52%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LG 2~3점(13.7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산-넥센(1경기)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43.44%)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넥센 승리 예상(30.46%)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26.0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4~5점-넥센 2~3점(11.9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4회차 게임은 내달 1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