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서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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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서지석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종방 소감을 전했다.
서지석은 29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마지막 회 대본을 보면서도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7개월 반 동안의 일상이 이렇게 마무리되니 많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서지석은 “촬영 초 캐릭터 소화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느꼈다. 감독님과 스태프, 팬들의 응원 덕에 서지석이 아닌 윤지석이 될 수 있었다”며 보고 싶을 거라는 말로 고마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전했다.
서지석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다혈질 체육 교사에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29일 123화로 6개월간의 장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