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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IMG는 리디아 고가 ANZ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베테랑 선수 못지 않은 특급 대우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15세4개월2일로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작성했고,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연패를 달성했다.
ANZ측은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에서 최고이자 가장 유망한 스포츠인이다.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ANZ의 후원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