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걸스데이 "혜리, 개별활동 성적 1위"

  • 등록 2017-03-29 오전 9:58:20

    수정 2017-03-29 오전 9:58:20

걸스데이.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혜리를 ‘활동력 1위’로 꼽았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걸스데이의 ‘8주년 우정 M.T’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늘(29일) 방송되는 ‘택시’의 게스트는 대세 걸그룹 걸스데이다. 2MC는 걸스데이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 평소 그녀들이 타고 다니는 차에 잠복해 있다가 샵에서 나오는 멤버들과 서프라이즈 만남을 가진다. 또한, 차량 안에 있는 개인 소지품을 불시점검까지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토크에서는 멤버들이 사전에 작성한 ‘개별활동 성적표’에 대한 솔직·신랄한 평가가 이어진다.

작년 한 해 ‘응답하라1988’ 덕선이를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혜리가 활동력부문에서 멤버들에게 올 만점을 받는가 하면 같은 멤버 유라는 스스로에게 가장 큰 점수를 책정한 게 탄로나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특히 유라에게 활동력부문 최하점을 준 혜리는 “볼링만 너무 많이 쳤다”고 폭로했다고. 이 밖에도 평소 현실자매 같은 우애를 선보인 그녀들의 거침없는 평가가 이어져 관심을 끌 예정이다.

한편 ‘택시’는 오늘(29일, 수)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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