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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에 따르면 프랑스 음식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미식 축제인 구 드 프랑스는 1년에 하루 전 세계 셰프들이 각자의 도시에서 동일한 주제의 프랑스 음식을 선보이며 문화교류를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1912년, 프랑스 요리계의 최고 권위자 오귀스트 에스코피에(Auguste Escoffier)가 같은 날, 같은 메뉴를 전 세계에서 즐기도록 개최한 에피쿠로스의 저녁(Diners d‘Epicure)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고성과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루아르 밸리(Loire Valley)’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모션의 시그니처 메뉴는 ’갈치 무스와 양송이 버섯‘이다.
프로모션의 세부 메뉴는 전채 요리 및 △무화과·체리를 넣은 파이와 배 샐러드 △갈치 무스와 양송이버섯 △존도리 버터 구이 △최상급 안심구이와 매쉬드 감자 △모둠 치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수플레 튀김과 따듯한 초콜릿 소스, 블랙 트러플로 총 7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인 기준 1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