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의 대전환이란 테마가 소환될 정도로 글로벌 경제의 최대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그 누구도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구나가 ESG를 얘기하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미지(未知)의 세계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우리 기업들은 더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23~24일 열리는 제12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이 ‘자본주의 대전환: ESG 노믹스’란 주제로 ESG란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려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가 좌장으로 나서고 박대동 삼성화재·김동재 대한항공·오규택 KB금융 ESG 위원회 위원장과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마스터 클래스 2는 주요 기업의 ESG 경영·정책·금융·법률 등을 공유, 사실상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겁니다. 최소현 브랜드 밸류 크리에이터, 황보현 마케팅 창의력 전문가, 김지현 IT 전문강사·저술가가 함께 꾸미는 마스터 클래스 3은 ESG 경영을 위해 미래 소비자들과 어떻게 소통할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겁니다.
●일시: 6월23일(수)~24일(목)
●장소: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참가신청: 6월22일까지
●참가비용: 무료
-온라인: esf.edaily.co.kr -전화: (02)3772-0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