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전소미가 아이오아이 멤버들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2일 오전 11시 신곡 ‘덤덤’(DUMB DUMB) 발표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전소미는 지난 5월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소감을 묻자 “언니들 사이에 있으면 막내라서 항상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며 “오랜만에 그 사랑을 받으니 행복하더라. 행복하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오아이) 언니들과는 컴백 준비기간 동안 자주 만났다. 그때마다 노래를 들려주면 ‘언제 나오냐’ ‘플레이리스트에 빨리 담고 싶다’는 반응을 보여줬다”며 “언니들 덕분에 자신감이 조금 상승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덤덤’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솔로 가수로 나선 이후 3번째로 발표하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소녀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반전 있는 가사와 후렴 부분의 신선한 드롭 사운드가 특징이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