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10월 18~22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도 여겨진다.
이모티브, 시드 투자 유치 완료
아동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는 이모티브가 시드(Seed)단계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규모는 4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인포뱅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 3개 회사가 참여했다.
이모티브의 투자금은 이모티브에서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치료제 스타러커즈(Star Ruckus) 제품 고도화에 투자될 예정이다.
디지털치료제는 실제 약물은 아니지만 치료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앱이나 VR, AR 등과 같은 형태로 개발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