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제롬 파월 의장은 1월 31일(현지 시각) 3월의 금리 인하에 대해 회의적 견해를 밝혔다. 하월 의장은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3월 회의 때까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시기라고 확신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지 말할 수 없다. 다만, 이는 두고봐야 하는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월 금리 인하는 가능성이 높거나, 기본적으로 연준이 고려하고 있는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장중에 250포인트 넘게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