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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혹’ 공동제작사 쇼박스 측은 1일 이데일리에 “캐스팅과 관련해 변동 사항은 없다.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현혹’이 드라마와 영화 중 어떤 형태로 제작될 지에 대해서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소희가 송정화 역을, 류준열이 윤이호 역을 맡았다.
앞서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첫 만남에 대해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 차 (사진전에) 들리게 된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류준열, 한소희는 지난달 16일 열애를 인정했으나 약 2주 만인 30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현혹’ 캐스팅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