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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제빵왕 김탁구`가 안방극장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월 셋째 주 주간시청률순위에서 지난주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34.7%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지난 6월9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월드컵 기간 중임에도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안방극장의 최고시청률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26.8%의 시청률로 주간시청률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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