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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민효린과 이청아가 MBC `여우의 집사`를 통해 예능프로그램에 본격 데뷔한다.
`여우의 집사`는 남자 연예인들이 여자 출연진의 집사가 돼 보필하는 과정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민효린과 이청아는 지난 19일과 20일 `여우의 집사` 첫 촬영을 마쳤다.
민효린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 코너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청아 역시 드라마, 영화 홍보를 위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여우의 집사`를 통해 정식 예능 데뷔를 하게 됐다.
이청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발굴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연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 출연진은 류시원과 세븐, 노민우, 이홍기, 박휘순, 노홍철이 확정됐으며 파일럿 당시 출연한 현영과 조여정도 고정 출연한다. 또 첫회 녹화에는 손담비와 최은경 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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