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내셔널 컨트리클럽, ‘세종 에머슨’으로 명칭 변경

  • 등록 2012-07-05 오후 2:34:08

    수정 2012-07-05 오후 2:34:08

세종 에머슨 골프장 마운틴 코스 2번홀 전경(에머슨 퍼시픽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에머슨 내셔널 골프장이 세종 에머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골프·리조트 전문 기업 에머슨퍼시픽(회장 이중명)이 5일 전했다.

에머슨 퍼시픽 골프장은 세종특별자치시 내 유일한 회원제 골프장이다. 사명을 변경하면서 기존 골프장인 아난티클럽 서울, 남해 힐튼 등 골프장 사업을 하나로 묶는 통합 BI(Brand Identity) ‘THE EMERSON’도 새롭게 발표했다.

회원 혜택도 늘렸다. 기존에는 회원의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 1인만 준회원 등록이 가능했지만 타인으로 등록이 가능한 지명회원 1인과 장인, 장모, 형제, 자매까지 등록 가능한 패밀리회원 2인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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