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훈, 가인(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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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의 결별했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오전 “본인 확인 결과 이별한 것이 맞다”면서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5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주지훈이 2014년 1월 가인의 솔로앨범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 없이 표현하는 등 만남을 이어갔지만 결국 마침표를 찍게 됐다.
주지훈은 영화 ‘아수라’ 이후 영화 ‘공작’, ‘신과 함께’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인은 최근 SNS를 통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주지훈의 지인 A씨로 대마초를 권유 받았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경찰은 가인과 A씨를 조사했다. A씨에 대한 소변·모발 채취 정밀 감정 결과 마약류 음성 반응이 나왔고, 압수수색에서도 별다른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A씨를 혐의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