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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예방 및 재활관련 보강 훈련을 영상으로 담은 ‘국가대표 트레이닝캠’이 4일 공개됐다. 이는 작년 초부터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대표팀 의무 트레이너들과 선수들이 작업한 결과물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동호인들은 물론 아마추어 축구팀에 부상방지 및 재활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의무 트레이너가 없다는 것을 감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재활 훈련 방법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캠 시리즈를 기획했다.
백승호의 밴드트레이닝을 시작으로 ‘기성용 폼 롤러 트레이닝’, ‘손흥민의 부상 방지 테이핑‘ 등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진행한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들이 ‘국가대표 트레이닝캠’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