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이즈, 후속곡 '안녕' 활동 돌입 "다양한 시도"

  • 등록 2019-06-18 오전 10:35:48

    수정 2019-06-18 오전 10:35:48

아이즈(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밴드 아이즈(IZ)가 싱글앨범 후속곡 ‘안녕(Hello)’ 활동에 돌입한다.

1년 만에 첫 싱글앨범 ‘RE:IZ’(리아이즈)로 컴백한 아이즈는 타이틀곡 ‘에덴’(EDEN)에 이어 ‘안녕’으로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18일 방송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안녕’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안녕’은 지난 5월 발매한 싱글앨범 ‘RE:IZ’ 수록곡이다. 타이틀곡 ‘에덴’과 함께 수록된 ‘안녕’은 이별의 불안함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팝 록 곡으로 감성적인 기타 리프와 보컬 지후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울림을 자아낸다.

아이즈는 지난 4일 ‘안녕’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타이틀곡과는 다른 감성의 밴드음악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낼 수밖에 없는 연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차분하고 절제된 보컬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아이즈가 지금까지 ‘에덴’으로 한 층 더 성장한 정통밴드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안녕’ 활동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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