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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 호브 앨비언 구단의 폴 바버 CEO는 2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팀에 코로나19 검사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38·스페인) 감독과 첼시의 캘럼 허드슨-오도이(20·영국)에 이어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이턴은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기자회견을 연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포터 감독은 리그 재개에 대비해 자택에서 주 4회 훈련을 지휘하고 있으며, 코칭스태프 미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